"특이점이 온다" 레이 커즈와일의 신작이 나온다고?

이 분이 누군가요?

 세계적인 미래학자인 레이 커즈와일은 2005년에 그의 저서 "특이점이 온다(The Singularity Is Near)"를 통해 기술이 인간의 능력을 넘어서는 지점, 즉 특이점이라는 개념을 대중에게 소개하여 큰 영향을 끼친 사람입니다. 기술의 지수적 성장과 인류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해 탐구하며, 특이점주의라는 전 세계적인 운동을 촉발시키기도 했어요.

레이 커즈와일, 줄여서 레커옹

 

새로운 신작 소식

 최근 레이 커즈와일이 "The Singularity Is Near"의 후속작인 "The Singularity Is Nearer: When We Merge with Computer"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책에서는 1999년의 그가 한 예측, 2029년까지 AI가 인간 수준의 지능에 도달할 것이라는 예측을 재검토하고 업데이트했다고 전해집니다. 2024년 6월 18일에 출간된 예정이며 벌써 많은 석학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중입니다.

 

주요 내용 소개

 다음은 책에서 다루는 주요 주제들입니다. 흥미로운 아젠다들로 구성되어 빨리 읽어보고 싶은데, 번역을 기다리기보다는 전자책을 사서 Deepl을 이용하는 게 더 낫겠다는 생각도 드네요.

• 나노기술 나노봇과 같은 장치를 사용하여 세계를 원자 단위로 재건축
• 극단적인 수명 연장 현재 120세인 인간 수명의 한계를 넘어서는 연장
• 뇌-클라우드 인터페이스 뇌를 클라우드에 연결함으로써 지능을 재창조
• 지수적 기술 모든 산업에서 혁신을 주도하고 빈곤 및 폭력 감소와 같은 우리의 삶의 모든 측면을 개선
• 재생 가능 에너지 및 3D 프린팅 의류부터 인체 장기 성장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방식으로 이 기술들을 적용
• 잠재적 위험 바이오테크놀로지, 나노기술, AI와 관련된 위험들, 예를 들어 고용에 미치는 영향, 자율 주행 차량의 안전성, 데이터와 DNA의 조합을 통해 사망한 사람들을 되살리는 "After Life" 기술과 같은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주제들